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은 한길안과병원을 통해 안과 무료수술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추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관·병원이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규형 한길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기획한 ‘계양 가치 자원 발전소’ 프로젝트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주민의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복지자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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