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는 중국 광둥성과 지역 간 이해 증진 및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타 시도의 대학생인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경기도민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이날부터 5월30일(18:00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된 도내 대학생 20여 명은 여름방학 기간 중 중국 광둥성에서 2주간 광둥성 대학생 20명과 함께 합숙하면서 교류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중국의 영남문화를 테마로 교류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류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학교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