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이동면(면장 이한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2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과 이동청소년공부방 주관으로 이동작은도서관 광장에서 열렸으며, 어린이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위바위보, 물풍선 잡기, 줄넘기 대회, 뿅망치대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마라톤 등 각종 게임과 체험활동을 즐겼다. 

오해 23회째를 맞이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와 함께 이동면을 대표하는 큰 축제이며, 이동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인기 높은 큰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동면청소년공부방 김정진 관장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근심걱정 다 잊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원 이동면장은 “이동청소년공부방 김정진선생님을 비롯해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사를 도와준 이동면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많은 단체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 어린이들이 건강해야 사회가 밝고 우리나라 장래가 밝아지므로 어린이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