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오는 6월 22일까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사람 가운데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오는 6월 2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한국정보화진흥원의 보급대상 정보통신기기는 101종으로 스마트기기 관련 제품 및 수요가 많은 제품을 중점 보급품목으로 선정했으며, 장애인의 수요에 부응하고, 제품수가 부족한 지체장애 유형의 보급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해당 장애인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급대상자선정은 심층상담 등을 통해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보급대상자 발표는 오는 7월 2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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