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생산단지 30ha 조성, 최고 품질 생산 출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소비촉진을 위하여 탑프루트 진주단감 생산단지와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문산읍, 진성면, 대곡면을 비롯한 단감주산지역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과원적뢰 및 적과작업과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컨설팅교육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감 생육상황이 비교적 양호하고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적뢰 및 적과작업과 병해충 방제 등 포장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작황은 평년작 이상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탑프루트 단감(부유)의 품질기준은 당도 14.5°BX이상, 크기280g±30/개당, 착색도 칼라차트 5이상으로 당도, 크기, 착색도 등 규격화에 맞는 단감을 출하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단감 품질향상 현장교육과 수확 후 관리 등 연중 작업 시기별 컨설팅을 실시해 명품단감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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