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제공된 선물은 칫솔 세트, 손 세정제였다. 선물 전달과 함께 임휘구 마술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2층 임상강의실에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이 미소만큼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병원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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