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어린이날 맞아 소아병동 환우 쾌유 기원 행사
의정부성모병원 어린이날 맞아 소아병동 환우 쾌유 기원 행사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05 21:45
  • 승인 2018.05.05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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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은 어린이날에도 병동에 누워 있는 소아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원목실, 사회사업팀이 함께 소아병동 50여명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입원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제공된 선물은 칫솔 세트, 손 세정제였다. 선물 전달과 함께 임휘구 마술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2층 임상강의실에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이 미소만큼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병원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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