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남서부권 청년 정책 간담회 가져
김태호 경남서부권 청년 정책 간담회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05 05:06
  • 승인 2018.05.05 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 대표 빨갱이 발언, "아쉬움 있다" 말 아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6ㆍ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김태호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김경수 후보 소환조사와 관련해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진주에서 경남서부권역 대학 총학생회장 청년정책 간담회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댓글조작의 소용돌이 중심에 연루돼 있는 김경수 후보가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이슈가 지역의 중요한 이슈들을 블랙홀처럼 잡아 먹는 이런 상황에서는 선거자체가 왜곡된다"며 "자유로운 상태에서 김경수 후보가 경남지역 현안과 미래를 가지고 멋진 파트너로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일 창원을 방문한 홍준표 대표의 '빨갱이'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짧게 말을 아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사천 KAI 협력업체 아스트 제2공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KAI 협력업체를 방문한 김 후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아스타가 경남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