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스탬프투어 새 단장 지역상권 활성화 버전 출시
사천시, 스탬프투어 새 단장 지역상권 활성화 버전 출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04 20:23
  • 승인 2018.05.04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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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명소 40곳 외 사천바다케이블카 추가, 지역상인도 참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시행하고 있는 사천스탬프투어 서비스에 지역상권 정보를 탑재해 5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시작한 사천스탬프투어는 그동안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사천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사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10개소 당 문화상품권(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단장한 사천스탬프투어에는 기존 사천의 명소 40곳 외에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새로운 관광명소도 추가 됐으며, 지역 상인도 참여해 실시간으로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상가 주인들은 본인의 업소 인근에 몇 명의 관광객이 있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이들 관광객에게 이벤트 등의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수 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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