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명소 40곳 외 사천바다케이블카 추가, 지역상인도 참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시행하고 있는 사천스탬프투어 서비스에 지역상권 정보를 탑재해 5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사천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사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10개소 당 문화상품권(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단장한 사천스탬프투어에는 기존 사천의 명소 40곳 외에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새로운 관광명소도 추가 됐으며, 지역 상인도 참여해 실시간으로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상가 주인들은 본인의 업소 인근에 몇 명의 관광객이 있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이들 관광객에게 이벤트 등의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수 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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