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읍과 화정면을 감싸 흐르는 남강변에는 지난 4월 중순에 개최된 의병제 기념 마라톤 코스인 남강 제방길에 잘 조성된 벚나무 꽃길로 마라토너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바 있으며, 5월에는 지방도변 이팝나무 가로수가 탐스럽게 맺힌 꽃망울을 터트려 환상의 명품 이팝나무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주시와의 경계 지점에 이팝나무로 차별화를 두었으며, 향후 신설 국도 20호선에 새로 이팝나무를 계속 심어 아름다운 이팝나무 가로수 길을 연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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