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앞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별 장기입원의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장기입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기입원자의 의료기관 퇴원 후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 한편 의료급여재정 안정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과잉진료 및 의료쇼핑 등 과다 이용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와 교육을 실시해 전년대비 12억8천만 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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