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재난안전 교육훈련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원규)은 지난 5월 3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계획 및 전국 단위 지진 대피 훈련 추진계획 설명, 파주교육지원청 2017 훈련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세월호 이후 재난안전 교육훈련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일 간 파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치원 94원, 초·중·고·특수학교 102교에서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되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 자치 훈련, 학부모·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곽원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철저한 훈련 준비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실현되는 파주교육을 구현할 것이다. 교육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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