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실습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주에 걸쳐 160시간 동안 수련활동과 재난안전 발생 시 대처법 체험, 숲 밧줄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활동지도 예비전문가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배양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쁠 때는 2박 3일간 2~3시간 쪽잠을 자며 현장실습과 과제물을 만드는 등 힘들었지만 너무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이 학·관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청소년지도사가 될 대학생들이 현장 보조지도 실습과 기타활동 연수를 통해 이론적 학문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청소년 정책의 현 실태가 어떠한지를 바로 배워 폭넓은 안목과 함께 미래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키워나가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청소년지도사 2차 현장실습은 5월 3일 진행중이며, 제3차 현장실습은 5월 마지막 주에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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