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휴게·휴식공간인 경로당에 소일거리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공동작업 및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등으로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로당 일거리 마련 지원사업은 5월∼1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되며,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선정, 개소당 최대 300만 원을 재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생산한 메주, 한과, 청국장, 장아찌 등 전통음식 등은, 로컬푸드마켓,
사회적기업, 향우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화순군 최만용 주무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이 휴식·여가·일거리가 함께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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