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청화기독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 및 연구진 상호방문, 교류 ▲학술정보의 상호 교환 ▲연구기술분야 교류 ▲학술활동의 공동 개최 ▲기타 공통 관심분야 중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훈 의료원장은 “대만을 대표하는 청화기독교병원과 의학 연구 및 교육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화기독교병원은 121년 역사의 대만 타이중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청화기독교병원 및 9개 산하 병원에 총 3,7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학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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