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5백여명 참석, 박윤배를 연호하며 필승결의 다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자유한국당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가 2일 오후 2시 부평대로 33번길 창성빌딩 9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지지자들의 연호에 “인천부평의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여 달라는 유권자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출마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을 사랑하는 진심을 56만의 구민께 전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화답하며 승리를 외쳤다
이어 박 후보는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화답에서 부평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가 침체된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해결의 해법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한국GM 전신인 대우자동차 출신으로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의 주요 슬로건으로 ‘기업하기 좋은 부평’, ‘문화가 숨쉬는 부평’, ‘안전하고 살 맛 나는 부평’ 등의 주요 대안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는 지난 4월 16∼17일 2일간에 걸쳐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예비후보로 출마한 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결과 7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3,4대 재임 시 구민들이 즐겨찾는 원적산공원 조성과 굴포천 생태계복원 그리고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역사박물관개관 등을 통해 주민의 행복 지표지수를 높이며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박윤배 후보는 민선 3기 부평구청장에 당선되어 합리적이고 추진력 있는 업무스타일로 내실있는 행정을 이끌어 내며 민선 4대 구청장으로 재선한 합리적 경제통으로 최근까지 통합기업지원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으로 재직하는등 그동안 인천경제와 부평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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