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걸그룹 다음 세대로 주목받는 13인조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와 8인 아이돌 그룹 '위키미키'가 프로젝트 유닛을 만든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6월 중 ‘우주미키(WJMK)’를 선보인다. 총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유닛이다.
해당 그룹의 멤버는 우주소녀 멤버 설아, 루다와 위키미키 멤버 유정, 도연(19) 등이며 팀 콘셉트는 '큐티 크러시'로 잡았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의 곡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3년을 맞이해 첫 팬클럽도 창단했다.
위키미키는 올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이목을 끌었다. 같은 달부터 60일간 총 60부작으로 진행된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로 예능감도 자랑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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