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별, 단미, 나예, 서라’ 네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마이달링은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 전 선보이는 마케팅 앨범 ‘난 니가 좋은데’ 발매를 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6개월 만에 정식 데뷔 싱글앨범 ‘드라마틱’을 발매했다.
특히 이들은 V라이브 단독 채널을 비롯해 각종 방송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소화해 내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앞서 마이달링은 정식 데뷔 전부터 방송 활동 및 규모가 큰 공연들과 여자 남자 각각 프로농구 프로배구 축하공연·시투·애국가 제창, KBS1에서 생중계 된 올해 K리그 개막전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K리그 개막전의 하프타임 축하공연은 그간 유명 가수들로 진행이 됐는데 이례적으로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 걸그룹이 처음 개막전 경기 축하무대에 올라 많은 화제가 됐다.
또 프로야구 넥센 홈경기에 초청돼 시구 및 시타, 애국가 제창, 축하공연까지 펼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번 앨범 수록곡인 ‘드라마틱(Dramatic)’은 마이달링에게 어울리는 상큼한 신스 사운드와 칼 군무를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한 킥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퓨처팝의 세련된 곡이다.
또 멤버들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뮤직비디오는 상큼한 느낌과 멤버들의 친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됐으며 음원과 함께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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