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 대부분은 관내 학교 특수반과 복지시설 학생들로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탁구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수강생들에게 일대일 강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수강생의 부모는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와서 배우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이렇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의정부시 가능1동은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장애인 탁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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