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가, 사회보장관련 기관 등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동네 환경개선에 앞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청장 김홍섭/민간공동위원장 김구) 지역복지분과에서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동인천동 뒷골목 (늘봄분식뒤 30미터) 일대에서 우리 동네 이쁘게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각 기관과의 연계ㆍ협력을 통해 안전에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되는 사각지대를 개선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다~행복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프리카 목공소에서는 관내 진로멘트 목공참여 중학생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고 동인천파출소에서는 주변 상가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같이 행복하게 될 복지중구를 꿈꾸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된 골목길의 이름을 다(多)˜행복길 1번가로 명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2번가 3번가로 가꾸어 질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쁘고 안전한 우리 동네로 변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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