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산정호수 노인요양센터에서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한 시간씩 총 10주간 진행된다.
도서관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오카리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요양원에서 지난달 30일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하고 대화하는, 보다 가까운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운영 일정은 영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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