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에 따르면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소방청에서 국정과제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하기위해 실시됐다.
채용 분야는 전기·가스·소방·건축 분야로 모집인원은 경력직, 조사인력(보조), 행정인력 총 1,061명이며 원서 접수는 내달 10일까지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조사대상물 주요 현황 및 기초자료 조사, 화재안전조사(보자) 및 조사표 기록·정리, 조사결과 자료입력 및 조사관련 행정 업무 등 조사업무를 하게 된다.
경북도 채용 인원은 경력직 4명과 조사(보조)인력 64명, 행정인력 5명으로 총 73명이며, 근무 조건,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 또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현 서장은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효율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 의 추진뿐만 아니라 청년 실업자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경주시가 되도록 많은 시민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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