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 진행한 숲길걷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보물찾기, 오행시 짓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행사를 즐겼다.
숲길걷기 행사장은 원당저수지, 봉암저수지, 잣나무숲, 자작나무숲, 낙엽송숲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양주시가 이곳에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꽃동산․꽃길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더욱 아름답게 거듭날 예정이다.
김영권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숲길걷기 행사와 감악문화축제 등을 통해 타지역 주민들도 감악산, 초록지기마을, 맹골마을, 허브힐, 조소앙선생 기념공원, 황방리 느티나무, 체험마을 등 남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를 접하고, 방문하여 즐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돈 남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남면을 주민자치 특화사업과 시민참여형 사업 등을 통해 더욱 살기 좋고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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