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총 182개소에 대해 모두 영양사 등록 관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8(2017년 실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어린이급식소 내 조리원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기구 소독관리, 안전관리와 영양관리 등에 대해 정기 적으로 기관을 방문해 순회 지도할 뿐만 아니라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학부모, 교사) 맞춤 교육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검단센터는 2015년 6월부터 검단지역 아이들과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총 182개소에 대해 모두 영양사를 등록 관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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