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발굴과 청소년 의견 수렴을 위해 활동하게 될 ‘제7기 양주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세대 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평가활동을 하도록 구성된 청소년 위원회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8명 등 총 10명의 차세대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위촉된 10명의 차세대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청소년 정책발굴, 역량개발 교육,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 봉사활동, 캠페인, 간담회 등 양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차세대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여러분이 차세대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 위원으로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의견이 양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