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 알림장 앱’에 서울정보 실시간 제공해
서울시, ‘학교 알림장 앱’에 서울정보 실시간 제공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04-30 08:55
  • 승인 2018.04.30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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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는 전국 1만여 개 학교 약 400만 명 학생·학부모·교사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모바일 학교 알림장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아이엠스쿨'과 '클래스팅'을 통해 서울 최신 생활정보를 실시간 표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학교 알림장은 공지사항이나 급식정보, 수업자료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종이 가정통신문이 아닌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엠스쿨과 클래스팅이 대표적이다.

안드로이드·아이폰 유저 누구나 앱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세종문화회관 할인 공연 정보부터 창신동 '이음피음 봉제역사관' 개관, 청계산 치유의 숲까지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는 대표 미디어 앱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 매일 제공되는 내용을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핫이슈, 최신뉴스, 시민기자뉴스는 필수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갈 만한 명소, 체험·문화행사, 교육정책 등 이용층에게 맞는 유용한 정보는 선별적으로 메인화면에 표출된다.
 
아이엠스쿨에서 서울시 채널을 구독하기 원하는 시민은 매거진 메뉴 클릭 → 공공·교육기관, 체험활동·나들이, 매거진전체보기 세 카테고리에서 '서울특별시청' 검색 → 구독 신청 클릭을 하면 된다.
 
클래스팅 앱의 경우 클래스 메뉴 클릭 → '서울특별시청' 검색 → 클래스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은 시민은 해당 기사를 누르면 내 손안의 서울 앱으로 연동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의 정책정보와 혜택들을 접근성 높은 다양한 모바일 매체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며 "특히 모바일 학교 알림장 앱을 통한 서비스는 시정의 핵심정책 수요층인 학생, 학부모,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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