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사학연금은 공개모집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11개 기관 중 정량평가를 거쳐 6개 기관을 선정했고, 26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외주식 액티브형 2곳, 해외채권 FoETF형 1곳을 확정했다.
해외주식 액티브형에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해외채권 FoETF형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각각 선발했다.
한편 이달 현재 사학연금의 해외증권 운용 규모는 3조2000억원으로 이중 해외주식이 약 2조2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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