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마장리 기업인협의회는 마장리 소재 45개 기업들의 모임으로 기업 간 상생과 단합 및 정보공유를 위해 결성됐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구의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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