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서 어린이날 축제 개최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서 어린이날 축제 개최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04-27 15:16
  • 승인 2018.04.2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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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제11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가 5월5일 오전 10시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백련교부터 홍연2교까지 다다르는 홍제천 변 800m 구간에 8개 마당 57개 코너가 준비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마당 에어바운스, 신나는마당 미니바이킹이 각각 준비됐으며, 가족마당에서는 '도전 농구왕'과 '잡아라 두더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미마당 '도전 열쇠를 찾아라', 스포츠마당 '텀블링 팡팡', '빙글빙글 원판', '계란판과 탁구공'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체험마당은 경찰차와 사이드카, 소방차, 구급차 등에 승차해보거나, 육군 무기를 직접 만져보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벤트마당에서는 풍물놀이, 마술쇼, 태권도시범, 음악공연 등이 열린다.
 
해당 축제는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주최, 서대문구청 등이 후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함꼐할 수 있다.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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