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올바른 이유식 도입은 아이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줍니다”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지난 25일 영아를 둔 부모와 임산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이유식 교실’을 운영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아기의 발달정도와 식품군별 도입시기, 월령별 주의사항 등 이유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브로콜리 미음, 당근 달걀죽 등을 시식했다.

또 이유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유식에 관한 좋은 정보와 시식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 가정에서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이유식 교실은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