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대상으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9시까지 10회에 걸쳐 대학교 전산교육장에서 신청자 32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을 통해 2015년 17명, 2016년 20명, 2017년 86명의 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해 왔으며, 농업인들의 눈높이와 교육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고객관리 방법을 새롭게 배우게 돼 농업 경영에 유익한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능력을 향상시켜 농가 스스로 생산부터 홍보,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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