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은 최근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 패션매거진과 찍은 화보를 통해 세련되고 멋진 여름 스타일을 선보였다. 나무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강렬한 컬러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세련된 액세서리의 매치 역시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치앙마이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크게 무얼 하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꼈다. 먹고, 즐기고, 쉼이 있어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치앙마이에 대한 첫인상을 말했다.
특히 손태영은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선 “스태프들과 다 같이 새벽요가 클래스에 참여했는데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동작을 취하면서 여기 저기 “으악!”하고 곡소리가 났었다. 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신선한 경험이었다”라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배우 권상우를 응원해 여전히 달콤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는 “오늘 추리의여왕2 마지막 촬영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권상우#완승설옥#추리의여왕#kbs2#마지막방송#수고했어요#밤10시”라는 글과 자신의 남편 사진을 올렸다.
200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둔 가운데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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