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드림스타트, 꿈과 희망이 담긴 '장난감' 전달
화성시 드림스타트, 꿈과 희망이 담긴 '장난감' 전달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4-24 11:28
  • 승인 2018.04.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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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월드 총 432개, 2천7백만원 상당 장난감 제공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한다.

장난감은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연계로 팔탄면에 위치한 장난감 제조업체 ㈜미미월드가 제공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몬스터헌터 액션 리오레우스 등 총 432개, 2천7백만원 상당이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 432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미월드 관계자는“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자칫 어린이날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미미월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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