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지난 20일 IT 행정업무서비스 품질 향상 및 현안·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온나라 PC영상회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부처에서 개발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은 지자체 모든 공무원과 영상회의가 가능하며 각종 업무회의·직원회의 시 개인PC를 활용해 자유롭게 회의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PC영상회의 프로그램 설치부터 회의개최, 활용사례까지 시연을 통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신속한 업무협의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능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거리에 있는 직원과도 자유롭게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PC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직원소통 및 시민소통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