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문화예술 르네상스’공약 발표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문화예술 르네상스’공약 발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4-20 17:21
  • 승인 2018.04.2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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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개최와 문화예술 활성화로 오산 문화의 부흥을 이끌 것"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문화예술 르네상스’공약은 지역축제 개최와 문화예술 활성화로 더 아름다운 오산 조성이 목표이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정월대보름축제, 자전거두바퀴축제, 독산성문화제 등의 기존 축제를 업그레이드 하고, 국제통기타 페스티벌을 새롭게 추진해 개최한다는 것이다.

곽 후보는 이 공약을 우선순위 1순위로 정해 전 기간에 걸쳐 이행할 것이며, 시비로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산천두바퀴축제가 21일 오산천 일원(종합운동장 뒤편)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전거 놀이공원”이다.

‘자전거’와 ‘건강’을 테마로 한 제4회 오산천두바퀴축제는 자전거와 관련된 유익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자전거 놀이공원에서 많은 재미와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천 두바퀴 축제는 자전거 레이스, 자전거 공방, 자전거 놀이터, 자전거 공연장, 건강한 놀이터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여 가능한 자전거는 약 500여 대 정도이며, 시민회관 뒤편, 맑음터 공원 입구에서 가능하다.

곽 후보는 “오산천두바퀴축제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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