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수도권, 세종, 충북 등 중서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 낮 기온이 상승해 따스한 날씨를 나타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드러나겠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오전에는 '나쁨' 수준을 띠다 오후에 '일시적 나쁨' 수준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그 외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다만 영남권의 경우에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기온은 남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으로 인해 남서풍이 들어오면서 20일까지 평년과 유사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 정도로 일교차가 큰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온은 2~7도, 최고 기온은 17~27도로 헤아려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드리우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듯하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 일부 경기도, 강원 동해안 등에서는 상당히 건조한 대기 상태를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5m, 남해에서 0.5~1m로 관측된다. 동해에서는 0.5~2.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해상에는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드러나겠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오전에는 '나쁨' 수준을 띠다 오후에 '일시적 나쁨' 수준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그 외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다만 영남권의 경우에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기온은 남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으로 인해 남서풍이 들어오면서 20일까지 평년과 유사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 정도로 일교차가 큰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온은 2~7도, 최고 기온은 17~27도로 헤아려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드리우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듯하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 일부 경기도, 강원 동해안 등에서는 상당히 건조한 대기 상태를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5m, 남해에서 0.5~1m로 관측된다. 동해에서는 0.5~2.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해상에는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사회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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