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 맞춤형 기술 ∙ 기능인력 직업교육 선도 학교로 거듭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연수 및 시상식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특성화고교 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학교 상패 수여식 및 기념촬영, 우수학교 사례발표, 2018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설명 등을 통해 고졸취업 활성화의 양적 질적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진주기계공고는 중소기업의 취업프로그램(취업맞춤반, 전공동아리, 심화1팀-1기업 프로젝트)운영, 중소기업이해연수(학부모 기업체 탐방, 학생 현장체험학습)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을 통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기백 교장은 2년 연속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된 기쁨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들에게 돌리며, “2018년에도 특성화고 우수인력들이 중소기업체에 많은 취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학교-학생∙학부모-기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만들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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