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감하네’의 ‘프로젝트 락(樂)’, 영화‘해어화’OST ‘소울지기’ 등 잘 알려진 국악팀들은 본 대회 출신으로 지난 11년 동안 수많은 신진 음악인들을 배출하고 91곡의 창작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창작국악경연대회다.
그 외에도 2009년 3회 대회서 실험정신상을 수상한 창작국악그룹 숨[suːm]은 세계 최대 음악마켓인 월드뮤직엑스포에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해어화’ OST에 참여한 정가앙상블 ‘소울지기’는 2014년 8회 대회서 ‘언약이 늦어가니’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그 외에도 창작국악밴드 불세출, 모던가야그머 정민아, 국악밴드 AUX, 퓨전국악그룹 고래야 등 매년 신선하고 장르도 다양한 국악계의 스타들을 배출한 바 있다.
김정아 기자 jakk364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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