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및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에 나섰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들민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및 취약지 방역소독을 강화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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