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배구클럽챔피언십’ 본선 참가 확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동아리 백구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구 가톨릭대학교 효성 캠퍼스에서 열린 ‘KUSF 배구 클럽챔피언십 2018 남부지역 예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백구회는 준우승 자격으로 2018년 11월에 개최되는 ‘KUSF 배구클럽챔피언십’ 본선 참가를 확정 지었다.
백구회는 이상현 선수 외 12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경남과기대 배구부 선수로 활동 중인 김다용, 강탄구 선수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백구회 이상현 주장은 “백구회 역사상 처음으로 이렇게 큰 대회에 나가 이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영광스러운 순간들이었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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