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12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사랑나눔 헌혈을 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진주혈액원과 진주기계공고의 협력을 통해 경남혈액원 이동헌혈버스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 및 학생 약 120여명의 자발적 혈액 기증을 받았다.

이날 마련된 혈액은 경남 혈액원에서 보관하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백 진주기계공고 교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정신을 지닌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