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범죄 발생에 대비 단계별 실제상황에 맞추어 훈련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미군범죄 발생시 현장경찰관들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SOFA 사건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미군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경찰 초동조치, 상황전파, CCTV를 통한 범인도주 확인, 범인추격 및 검거 등 단계별 실제상황에 맞추어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의 금번 훈련은 특히 미2사단 헌병과 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 SOFA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미간 신속한 공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의정부경찰서장(오상택)은 “미군범죄의 사회적 파장이 높은 것을 감안해 미2사단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소파사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