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기업 참가, 실질적인 바이어 상담거래 성사에 큰 도움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 Center에서 창녕군 농ㆍ특산물 홍보판매전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창녕지역 기업 (영)우포바이오푸드, 소원농산, 창녕도리원, 두메산식품, 화왕산식품 등 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2개 품목이 엄선돼 상품 홍보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국내외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농업과 외식산업 연계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식재료 확보로 특색 있는 메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판매처 이외 안정된 신규판로를 개척해 소득을 확대하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의 활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업체들의 매출향상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편 창녕군은 부곡온천, 우포늪, 산토끼동산, 화왕산 등 연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남 제일의 관광명소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