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운영자 614명 대상, 소방안전 및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 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옹진군이 봄 맞이 관광철을 맞아 1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관내지역 농어촌민박 운영자 614명을 대상으로 면별 순회 교육에 나섰다

군은 관광 성수기 전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민박운영을 통하여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정 옹진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옹진 섬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어촌민박 교육시 소방 안전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민박사업자가 알아야할 민박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숙박업 이용객 유치 성공사례 및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이용객이 불편해 하는 서비스를 이용객이 기대하는 서비스로 바꾸는 등 친절 응대훈련으로 진행된다.
조윤길 군수는 이번 교육에 대해 “농어촌민박은 지역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만큼 군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항상 친절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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