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광․민박업 종사자 친절 순회교육 실시
옹진군 관광․민박업 종사자 친절 순회교육 실시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4-11 14:18
  • 승인 2018.04.1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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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운영자 614명 대상, 소방안전 및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 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옹진군이 봄 맞이 관광철을 맞아 1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관내지역 농어촌민박 운영자 614명을 대상으로 면별 순회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이며 교육 불참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관광 성수기 전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민박운영을 통하여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정 옹진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옹진 섬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어촌민박 교육시 소방 안전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민박사업자가 알아야할 민박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숙박업 이용객 유치 성공사례 및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이용객이 불편해 하는 서비스를 이용객이 기대하는 서비스로 바꾸는 등 친절 응대훈련으로 진행된다.

조윤길 군수는 이번 교육에 대해 “농어촌민박은 지역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만큼 군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항상 친절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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