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정화ㆍ캠페인 나서
사천시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정화ㆍ캠페인 나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4-11 11:13
  • 승인 2018.04.1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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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일원에서 송도근 시장과 행복홀씨 입양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통합 환경캠페인은 입양활동 경과 및 성과보고, 신규단체 협약식 체결 등 그동안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입양단체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바다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한 깨끗한 사천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통합캠페인은 사천시 행복홀씨 전 입양단체가 함께 참여한 첫 행사로 단체간 화합도모 및 행복홀씨 활성화 방안 등 다방면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사천시를 만드는데 단체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갖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계속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양단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에서는 47개 단체 1722명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연157회 5564명이 참여하는 등 깨끗한 사천시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 배출 안내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는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환경의식 제고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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