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로부터 마땅한 존경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노영일)에서는,4월 10일 지회 4층 강당에서 지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윤계숙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및 유관단체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노영일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장 약력소개, 제25대 노영일 지회장 취임사, 축사, 꽃다발 증정, 축하 떡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일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회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몸 바치려 한다며, 노인들을 위한 흥미롭고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로당에서 필요한 각종 노인성 질병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한노인회의 주인은 우리 노인들"이라며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만들어준 시대의 영웅 "이라며 우리는 젊은 세대로부터 마땅한 존경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회장 선거에서 대의원인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경로당 운영비 인상, 경로당 정산방법 간소화, 경로당 물품지원 확대하는 등 몇가지의 약속을 했다며, 임기 중 공약 사항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지회장은 시청, 시의회는 물론 정치권 분들과 끊임없이 접촉하여 우리 노인회의 실상과 애로사항을 전하고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이곳에 계신 시장님, 의장, 각 정당 위원장님, 도의원님, 시의원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노인복지정책, 노인회 지원에 한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취임을 축하드리며 노인복지 정책에 더 힘쓸 것을 약속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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