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는 18개 봉사단체 회원과 동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부터 주요도로변, 공한지, 녹지대, 하천 등에서 깨끗한 초장동 가꾸기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초장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단체 회원 및 동민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변, 녹지대 등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 불법현수막, 폐비닐류 등 쓰레기 1.5톤을 수거했고, 원룸 및 주택 지역에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해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초장동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우리 동 주변 지역에서 개최돼, 손님들을 따뜻하고 정답게 맞이하도록 봉사단체 회원들과 동민이 한마음이 되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초장동을 만드는데 많은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