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긴팔 긴바지 등으로 피부노출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 당부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 긴바지 등으로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외출 후 반드시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허리,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의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과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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