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통한 교수·학습지원 사업 상호 교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은 10일 오전 11시 경남과기대 본관 8층 중회의실에서 ‘학습관리시스템(LMS) 공동활용을 위한 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경남과기대와 경상대는 지난 2월 5일 ‘연합대학 구축을 통한 대학통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양 대학 부속기관 간의 교류협정 체결은 공동실험실습관, 도서관, 평생교육원에 이어 교수학습지원센터가네 번째가 된다.
경남과기대 이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수·학습지원의 폭을 넓히게 됐다.”며 “교육과 학습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서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대 김달곤 기초교육원 원장도 “양 대학의 장점을 모아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일에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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