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시장' 1분기 최신정보 자료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시장' 1분기 최신정보 자료집 발간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4-10 11:36
  • 승인 2018.04.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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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0일 '2018년 산림탄소시장'에 대한 최신정보가 담긴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 봄호(1분기)를 발간했다.

'산림탄소시장리뷰'에는 최근 탄소시장 정보를 안내하는 ▲이슈·특집, ▲규제시장(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기타), ▲자발적시장(REDD+, CDM, 기타), ▲정책 및 제도, ▲통계(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현황,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거래동향)등을 수록했다.

의무적(규제) 탄소시장(금년도 1월)을 살펴보면 유럽은 탄소공급 부족이 전망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중국은 물가가 급증한 충칭을 제외한 7개 지역(선전, 상하이, 베이징, 광둥, 톈진, 후베이, 푸젠)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자발적 시장인 REDD+의 경우 2017년이 전년 대비 거래가 증가하였으며 가격 또한 $4.5 ∼ 6.0/톤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CDM은 1월에 580만CERs(탄소배출권)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전형적인 휴가철 이후 시장 활동의 침체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는 분기별로 발간돼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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