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국민안전관리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회 국민안전의식다짐행사를 개최한다
   국민안전의식다짐행사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며,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초석임을 다짐하는 의미로 올해로 4회째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16일은 가슴 아픈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 이다.

안전관련 민간단체인 협회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대국민적 취지로 공감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식다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각종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국회의원, 정용기, 임종성, 박남춘 의원등이 축사를 통해 국민안전의식다짐행사의 취지를 북돋아줄 예정이며 국민안전 헌장낭독, 결의문 낭독 등 국민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협회 김상배 회장은 “안전문화는 정부의 노력과 민간에서의 의미있는 시도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성숙한 안전사회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4회 국민안전의날 의식다짐행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더욱 공고해지는 성과를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내자고 말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최·주관한 국민안전관리협회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실태조사, 모니터링활동,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등록번호 : 행정안전부 제 246호)이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종사자 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